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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대전시 아파트 분양 동향과 시장 전망

by sinbee 2023.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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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 아파트 분양 동향과 시장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전시 아파트 분양 현황
대전시는 올해 안으로 35개 단지에 아파트 2만 4200가구가 분양될 예정입니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2만 211가구로, 이는 지난해보다 1만 4451가구가 늘어났습니다. 대전시는 각 조합별로 올해 분양을 진행할 의지를 밝히고 있으며, 다양한 지역에서 분양 계획이 진행 중입니다.


- 성남동 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1213가구)
- 산내지역주택조합(902가구)
- 가오동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952가구)
- 유천1구역 지역주택조합(930가구)
- 대흥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1278가구)
- 문화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749가구)
- 문화동8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1746가구)
- 도마·변동9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818가구)
- 도마·변동1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1779가구)
- 탄방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1935가구)
- 에코시티 지역주택조합(344가구)
- 회덕지역주택조합(745가구)

시장 전망
최근 대전 분양전망 지수가 놀라운 증가세를 보이며, 전국에서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1. 대전 분양전망 지수 급증
   -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6월 아파트 분양전망지수에 따르면, 대전 분양전망지수는 6월에 94.1로 상승했습니다. 이는 5월(73.7)에 비해 대폭 상승한 수치로, 전국 17개 시·도 중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부동산 시장 활기의 이유
   - 대전 부동산 시장의 활기는 다양한 이유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올 상반기에는 정부가 부동산 규제를 대폭 푸는 등 관련 조치를 취했으며, 지역 호재 역시 잇달아 발표되었습니다.
   - 특히,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과 충청권 광역철도 추진 등의 지역 호재가 대전 부동산 시장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3. 지역 간 부동산 수요 이동
   - 건설업계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청약시장에서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을 대체할 수 있는 지역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고 언급하며 "지방이더라도 거점지역이면서 개별적인 지역 호재가 있는 곳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붙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동구 성남동, 가오동2구역, 유천1구역, 대흥2구역, 문화동8구역, 도마변동9재정비촉진구역, 도마변동1재정비촉진구역, 탄방동1구역에서 다양한 정비사업을 통해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대전시의 아파트 분양 동향과 시장 전망은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으므로, 부동산 투자나 청약 계획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시장 동향을 주시하며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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