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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도어락 현관 비밀번호 노출 예방법

by sinbee 2021.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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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주거공간인 아파트, 단독주택, 다가구 등 모든 주택의 도어록 보안이 취약하여 범죄 발생의 위험에 노출된 현재 진행형인 일상이다. 고령화, 저출산으로 인하여 1인 가구가 늘어가면서 특히 대학가 주변 원룸이나 빌라 등에서 도어락 보안이 취약하여 쉽게 열어 주거를 칩입하는 도난 등 강력 범죄가 발생하고 있다. 도어록 시스템 기술이 나날이 발전하여 사물인터넷으로 RF 원리로 쉽게 문을 열고 닫고 편리한 주거환경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한편에는 아직 간편화, 고도화된 기술이 전체적으로 적용되기에는 이르다. 기존 주택에는 아직 오래전 설치된 도어락을 사용하고 있으며 최근 보안 강화된 도어락을 교체해주기에는 도어락 가격이 비싸고, 집주인 경우에는 값비싼 도어록으로 교체해줄 여력이 없어 대부분 교체가 불가한 상황이다. 이를 노리고 도어락 보안이 취약 틈을 타서 범죄에 쉽게 접근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에 지어진 사물인터넷 스마트 아파트 경우도 안전한 건 아니다. 전자신호 원리로 휴대폰 하나로 자동제어하고 연동되어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받아 살고 있지만 RF 신호를 무선통신장비 기기 (무선 신호 송수신 장치) 이용하면 쉽게 범죄에 악용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최근에는 몰래카메라 설치 수법이 업그레이드 되면서 집 현관 주변 전등, 감지기, 천정 속에 카메라 설치, 소화기 등에 설치하여 도어락 비밀번호를 알아낸다고 한다.
아울러 공동현관문 주변 벽체에 공동현관 비밀번호가 적혀있어 누구나 쉽게 내부로 들어올수 있다. 또한 택배나 배달 등으로 인하여 비밀번호를 제공하여 비밀번호가 노출되어 있는 실정이다. 택배의 경우 택배 상자에 붙은 송장에 주소지, 이름, 공동현관 번호 등 적혀있는데 대부분 스티커만 뜯어서 찢어버리는 게 대부분이다.
이처럼 공동현관 , 택배상자 송장 등에서도 정보가 유출되어 누구에게나 쉽게 개인정보를 얻을 수 있어 범죄에 악용될 우려가 있다.
따라서 개인정보유출 및 범죄예방을 하기 위해서 도어록을 교체하거나 여러 가지 방법으로 삼중, 사중으로 방어벽을 만들어 개인보안 강화에 신경 써야 한다.

1. 도어락 비밀번호 정보 노출 경로

1. 도어락 오래된 제품 사용(지문이 묻어 흔적 표시)
2. 도어락 개폐 시 비번 노출
3. 비밀번호 바꾸지 않고 계속 사용
4. 카드키 분실
5. 몰래카메라로 비밀번호 노출
6. 공동현관 비밀번호 외부에 적어놓아서 정보 노출
7. 기존사용자나, 집주인등이 도어록 마스터번호 알려주지 않아서 노출되어 범죄에 악용
(마스터번호는 긴급, 비상시에 쓰는 번호로 사용)

2. 도어락 비밀번호 정보 유출 예방법

1. 휴대폰 액정보호필름 붙이기(임시방편이긴 하나 최근에는 액정보호필름 형태로 특허기술로 제품이 나온 걸 기사에서 보았으므로 관심이 있으신 사람은 참고하셔도 좋을듯하다. 블루아이디어 안심필름 가격 1개에 1만5900원)

2. 여력 되면 허수 번호 기능(실제 비번 앞이나 뒤에 허수 번호를 넣어 비번 유추 예방하는 기능) 있는 도어락으로 교체하기.

3. 비밀번호 입력 시 도어락에 밀착해서 손으로 가리고 사용하기.

4. 출입 시 항상 주변 잘피 기, 몰래카메라 설치, 어디선가에서 지켜볼 수 있음.

5. 비밀번호 주기적으로 바꿔주기.

6. 카드키로 설정하면 소량만 카드키로 설정하기 분실하게 되면 쉽게 카드를 복사하여 보안에 취약함.

7. 마스터 비밀번호 초기화하기.(제품별로 상이하기 때문에 제품별 매뉴얼 보고 설정해줘야 한다. 아울러 마스터 비밀번호 기능 탑재 여부는 도어락 회사별, 모별로 상이하므로 집에 설치된 도어락 제품 모델 확인후 해당 고객센터에 연락하여 마스터 비밀번호 탑재여부 확인후 비밀번호 삭제 및 변경을 신청해야 한다.

8. 택배 운송장 스티커 기입된 정보 매직 등으로 지우기.

9. 다세대주택, 다가구주택 등에 거주하는 세대는 공동현관 벽에 적힌 비밀번호 삭제하고 현재거주하는 세입자 또는 개인 세대주끼리만 공유하기. 또한 불편하더라도 택배나 배달 외부인에게 비밀번호 공유하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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