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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여름철 옷 소재별 (면, 린넨, 인견) 세탁법

by sinbee 2021.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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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는 얇은 소재인 리넨, 인견, 흰옷 등을 자주 입게 되는데 땀으로 인한 얼룩이 발생되어 쉽게 변색이 되어 옷을 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 이에 여름철 옷 관리가 특히 중요하므로 소재별 올바른 세탁방법으로 관리를 해줘야 오랫동안 옷을 입을 수 있다.

1. 반소매 면티셔츠

면 재질 특성상 줄어들게 된다. 옷이 줄지 않게 하려면
손세탁을 해서 마찰력을 줄이거나, 옷을 당겨가며 다림질해서 다시 늘려야 한다.
옷이 후줄근해지는 원인은 여름철 옷은 얇은 소재로 만들어져 새 옷에 있던 풀기가 빠져서 후줄근해진다. 새 옷처럼 반듯하게 하려면 스프레이형 다림질 (5,000원~10,000원) 풀을 사서 뿌리면 반듯해진다.
세탁법은 손세탁이 가장 좋다. 손세탁이 힘들 경 우에는 세탁기 울코스로 세탁하면 옷감 손상 없이 세탁할 수 있다. 옷 말릴 때에는 옷걸이보다는 건조대에 뉘어서 말리는 것이 늘어나지 않고 좋다.

2. 린넨, 인견,  시폰

린넨, 인견
여름철 얇은 소재로 시원하게 입을 수 있으나, 구김이 잘생긴다. 30도 이하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로 손빨래 세탁하는 것이 좋다.

단, 린넨의 경우는 섬유유연제를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왜냐하면 잔사가 생겨 후줄근해질 수 있다. 또한 그늘에 널어서 건조해야 수명이 길어진다. 섬유유연제를 하고 싶다면 전용 린넨 워터나 전용 린넨 스프레이를 사용하는 게 좋다.
린넨 소재가 혼방인경우에는 세탁법이 다르다. 마와 폴리에스테르는 드라이클리닝을 해주고, 면과 혼방인 경우는 손빨래를 하는 것이 좋다.

세탁기를 사용 시 세탁망에 넣어 울코스로 세탁하여 헹굼까지만 하고 완료되면 옷모양대로 잘 펴서 털어주고 옷걸이에 걸어서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곳에 말려준다.

시폰
견이나 인조섬유로 만든 얇은 소재로 써 알칼리 세제에 약하므로 30도 이하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로 손빨래 세탁하는 것이 좋다.

3. 데님 소재

데님은 물에 오래 닿을수록 특유의 워싱이 바래기 때문에 전체 세탁보다는 오염된 부분만 부분 세탁하는 것이 좋다. 소재 특성상 이염이나 물 빠짐이 발생하기 쉽고 잘못 세탁할 경우 수축이나 변형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세탁법으로는 단독세탁으로 차가운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 손세탁을 해주는 것이 좋다.

4. 흰옷 티셔츠, 와이셔츠 얼룩 제거

여름철에 특히 하얀 티셔츠, 와이셔츠, 땀자국 생긴 옷을 방치했다간 얼룩이 생긴다. 이런 얼룩을 아래와 같이 간단한 세탁방법으로 해결해보자.

50 도시 이상 물에 과탄산소다를 섞어주고 옷을 20-30 분 정도 담가 둔 후 본 세탁하면 얼룩 제거가 가능하다. (물의 온도는 의류 라벨을 보고 적정하게 해야 옷감 손상이 없다.)
만약 세탁 후에도 얼룩이 남은 경우 과탄산소다를 풀어 서 칫솔로 가볍게 문질러주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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