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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스마트폰 모바일 신분증 주민등록증 간편등록 서비스 시작

by sinbee 2024.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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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하는 시대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는 12월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모바일 신분증은 공공기관 민원처리, 은행 금융업무, 편의점, 무인자판기 등 신분확인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신분증, 이제 어디서나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관할 기관에 최초 1회 방문하여 대면 확인을 거친 후 IC칩이 탑재된 신분증을 수령해야 합니다. 이후, 이 신분증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탑재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재발급 및 갱신은 비대면으로 간단히 처리할 수 있으며, 주소 변경 정보는 자동으로 업데이트됩니다.

다양한 플랫폼에서 이용 가능

스마트폰에서 모바일 신분증을 담을 수 있는 플랫폼도 확대될 전망입니다. 삼성월렛(삼성페이), 카카오톡, 네이버, 토스, KB국민은행, 농협은행 앱 등에서 모바일 신분증 발급이 가능해지며, 국민들은 자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의료계에서도 활발히 사용될 전망

의료계에서도 모바일 신분증의 활용이 기대됩니다. 지난 5월, 병·의원에서 국민건강보험 적용을 위해 신분증명서를 요구하는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제도'가 시행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19세 이상의 환자는 병·의원에서 건강보험 적용을 위해 신분증명서를 제시해야 하며, 모바일 신분증도 유효한 대안이 될 것입니다.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정부가 발급하는 모바일 신분증은 블록체인과 생체인증(FIDO) 기술이 적용되어 개인정보 보호가 강화되었습니다. 휴대폰 분실 시에도 생체인증을 통해 악용 가능성을 최소화하며, 디도스 해킹 공격에도 강한 보안성을 제공합니다. 블록체인 방식으로 데이터를 분산시켜 서비스 전체가 마비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민간 플랫폼 확대

행정안전부는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 기업으로 국민은행, 네이버, 농협은행,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운영사), 카카오·카카오뱅크 컨소시엄 등 5곳을 선정했습니다. 이로 인해, 삼성월렛 외에도 다양한 플랫폼에서 모바일 신분증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며, 카카오는 6월 시스템 개발을 시작하여 카카오톡의 '더보기' 탭에 신분증 기능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토스는 앱 홈화면에 모바일 신분증을 배치하고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고객센터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모바일 신분증 도입으로 행정처리와 금융 업무가 더욱 간편해질 것으로 보이며, 신분증 제출이 의무화된 각종 기관에서도 실물 신분증을 대체할 수 있어 한층 더 편리한 생활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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